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8~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15'(MEDICAL KOREA 2015) 전시회에 참가해 연조엑스제 및 과립제, 캡슐제, 정제 등 한약제제 제형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25개국 500여명이 참가했다.
신흥묵 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탕제 위주의 제형에서 탈피해 복용, 보관, 휴대가 편리한 연조엑스제 및 과립제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전시, 이를 통해 침체된 한약제제 시장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