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의 가정 수돗물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한달 간 관말지역 등 23개소의 가정수도 수질을 검사한 결과, 망간, 구리, 철,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 등 6개 항목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가정용 수도꼭지 23개소를 대상으로 잔류염소 검사를 실시한 결과 0.28~0.80㎎/ℓ 수치를 보여 소독상태가 아주 양호했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상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