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굳이 현지식 인사를? 성추행 혐의 도신우 어이없는 변명!

[사진=MB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계 대부'로 불리는 도신우가 성추행과 관련해 어이없는 변명을 했다.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여직원 A씨와 함께 출장을 온 도신우는 자신의 호텔방으로 A씨를 불러 현지방식으로 인사를 하자며 억지로 입을 맞추려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도신우보다 먼저 귀국해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도신우는 "입을 맞추려고 한 것이 아니다. 뺨에 닿기는 했지만 현지식으로 인사를 하려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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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센터인터내셔널 회장이자 국내 최초 모델이었던 도신우는 잘못된 행동으로 성추행범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