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김보연,막내딸 민지아 껴안고 죽은 이가령 생각‘눈물’

2015-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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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사진 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 65회에선 차여사(김보연 분)가 집으로 돌아온 막내딸 오민지(민지아 분)를 껴안고 죽은 오은지(이가령 분)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민지는 오랫 동안 외국에 머물다가 귀국했다. 민지는 차여사네 식구들에게 “졸업하기 전에 취직이 됐다”며 귀국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머니 차여사와 둘이서 대화했다.

민지는 죽은 오은지의 방에 들어와 “언니가 금방이라도 저 문을 열고 들어올 것 같다”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이에 여사는 “엄마도 늘 그런 착각 속에 산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차여사는 “식구들 앞에서 울지 않으려고 애쓴 거 안다”며 “무사히 유학 잘 마치고 너 하고 싶은 일하는 것, 그게 소원이었는데. 취직까지 되서 오니까 좋다. 잘했다”며 민지를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민지는 “내가 언니 몫까지 다 할게. 보고 싶었어, 엄마”라며 포옹했다.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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