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에서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왼쪽)과 이훈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오리엔트바이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실험동물 전문기업인 오리엔트바이오는 9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차바이오 콤플렉스에서 차의과학대학교와 의생명과학 및 약학 분야 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실험동물과 관련 물품 활용, 인력 양성, 기술 개발·이전 등에 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훈규 차의과대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실험동물을 생산하는 오리엔트바이오와 의미 있는 동행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생명과학과 약학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관련기사오리엔트바이오 주가 14%↑…재감사 결과 '적정의견'오리엔트바이오 '주가 17.11%↑'···이재명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는? #오리엔트바이오 #차바이오텍 #차의과학대학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