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협업부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유관기관과 시청 13개 협업부서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능별·분야별 개인임무 부여, 비상연락체계 구축,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 간 긴급 통신체계 점검, 장비·물자 동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수 시 안전도시국장은 간담회에서 "재난은 예고 없이 다가오는 것으로 평소 재난사전대비와 훈련을 통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자"며 "담당자들은 책임의식을 갖고 시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