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월부터 10월까지를 깨끗한 도서만들기 정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4월 11일 자월도를 시작으로 월 1회씩 옹진군 소재 6개 도서를 방문해 선착장, 해수욕장, 해안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도서 지역의 폐 어구를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시 해양도서정책과 직원들과 도서지역 현지 주민들이 참여하게 되며, 해양환경정화선(인천Sea Clean호)와 차량이 동원된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에 도서지역 청소 및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매월 토·일요일을 ‘깨끗한 도서지역 만들기 날’로 정하고 해안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공공질서 확립 캠페인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