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10일 정책토론회 개최…고용정책 발전방안 제시

2015-04-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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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8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 서비스의 실천적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의 김용탁 선임연구원과 변민수 연구원이 각각 ‘장애인 고용서비스 체계 개편 방안’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수요와 공급’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강순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효과적인 장애인고용서비스 체계의 개편방안과 지역별 수요에 따른 균형있는 직업훈련발전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수영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김준 국회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장, 권태희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이상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능력개발정책센터장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공단 고용개발원 이순홍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장애인 고용정책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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