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황혜영, 쇼핑몰 연매출 100억 쉽게 버는 거 아니냐고? "엉덩이 확 차삐까"

2015-04-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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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사진=황혜영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투투 출신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황혜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혜영은 지난 2013년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 쇼핑몰은 돈 쉽게 버는 거 아니냐고? 저걸 쫓아가서 엉덩이를 확 차삐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황혜영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쇼핑몰 운영을 수월하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추측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

이와 관련해 황혜영은 지난해 1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대해 "오픈한 지 만 7년(당시 기준)이 됐다"며 "연매출 100억은 2~3년 전 얘기. 2013년에 임신을 해서 활동을 못 했기 때문에 수입이 떨어졌다. (출산 후) 복귀하고 조금씩 매출을 회복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사람 황혜영, 대단하네", "엄마사람 황혜영, 얼마나 고생했을까?", "엄마사람 황혜영, 그래도 좀 쉽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tvN '엄마사람'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육아 고충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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