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민선6기 '일자리가 풍부한 고용으뜸도시 만들기' 시정운영과제 해결을 위한 구인·구직 맞춤 채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규모 행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내외 54개 구인업체와 시민 1400여명이 참여, 채용관에서 직접 채용면접이 진행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행사장에 준비된 정보관에서 구인업체 현장자료가 담긴 상세한 구인정보를 확인한 후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선택, 면접에 참여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한 한 청년구직자는 “행사 전 일자리센터의 한 상담사로부터 취직하고 싶은 구인업체를 소개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면접 결과도 좋아 1차로 채용 되었다” 고 기뻐했다.
이외에도 직업흥미검사, 면접이미지컨설팅 등 취업준비를 위한 부대행사에도 500여명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취업 준비활동를 했으며, 인근 시화공업고등학교 취업준비생들도 행사에 참여, 취업성공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직접일자리연계가 필요한 구인기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신속한 일자리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