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태임 논란’ 이재훈 출연 ‘라디오스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 사수

2015-04-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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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영상 캡쳐]

예원, 이태임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촬영했던 가수 이재훈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사수했다.

TNMS에 따르면 8일 이재훈, 이정, 방은희,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스타-제주도 라스밤’ 특집 편이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 부진 속에 전주 (4.9%)대비 1.2%p 상승한 6.1%의 시청률(전국 가구 기준)로 수요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제주도 라스밤’ 특집 편에서는 제주도에 거처를 두고 있는 게스트들이 제주도에 보유하고 있는 집을 공개하거나, 제주도에서의 생활 등을 화려한 입담으로 뽐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라디오스타’의 동시간대 독보적인 우위를 견제하기 위해 KBS2가 시청률이 부진했던 ‘투명인간’을 폐지하고, ‘뮤직뱅크 in 하노이’를 임시 편성하고, SBS는 3주 전부터 ‘에코빌리지 즐거운가’를 폐지하고 이 시간대에 ‘한밤의 TV 연예’로 대체했음에도, ‘라디오스타’는 오히려 지난주 대비 시청률이 상승하며 프로그램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뮤직뱅크 in 하노이’는 전 주 ‘투명인간’ 마지막 방송(2.3%)보다 0.1%p 하락한 2.2%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한밤의 TV 연예’ 또한 전주 (4.3%) 대비 0.4%p 하락한 3.9%의 시청률로 ‘라디오스타’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라디오스타-제주도 라스밤’ 특집 편을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층(전국 기준)은 여성40대(5.3%) 여성50대(4.5%), 여성30대(4.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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