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A7II 신규 광고 론칭

2015-04-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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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소니코리아는 35mm 풀프레임 카메라 중 세계 최초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최신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II’의 TV 광고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A7II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한 암벽 등반가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오르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556g의 초경량 무게와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II로 최고의 사진 결과물을 촬영하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소니코리아는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 A7II의 강점을 ‘무게까지 성능이다’라는 직관적인 카피로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러리스의 추월’이라는 광고 속 슬로건은 콤팩트 카메라의 휴대성과 DSLR 카메라의 화질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며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소니의 확신과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A7II는 기존 플래그십 DSLR 카메라에만 장착되었던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에 탑재한 A7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실제로 A7 시리즈는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 및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정받으며 2013년 11월 출시 이후 9개월간 전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풀프레임 카메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2월에는 A7II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전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35%대의 높은 점유율로 1위 브랜드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소니는 A7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2014년 12월 국내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40% 점유율 돌파 및 최근 3개월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A7II은 2,43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와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했다.

특히 35mm 풀프레임 카메라 중 세계 최초로 탑재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은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때 나타나는 손떨림은 물론, 수평 회전 또는 상하좌우 회전 등 사진과 영상 촬영 시 5개의 축을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손떨림을 감지해 모두 보정해준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일부 전문가들만의 카메라로 여겨지던 풀프레임 카메라는 A7 시리즈의 등장 이후 사용자들이 좀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로 대중화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풀프레임 센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초고속 듀얼 AF 등을 556g의 가벼운 무게로 실현한 A7II의 강점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7II 신규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하여 A7II의 특징을 알리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기 위해 ‘무게까지 성능이다’ 이벤트를 4월 10일부터 진행한다. A7II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이나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ykorea)에서 TV 광고를 감상하고 자신의 블로그나 커뮤니티, SNS 등에 공유한 후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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