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별설 휩싸인 김연아 김원중, 지인 "원나잇 한 것도 아니고…" 어이없는 두둔

2015-04-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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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재결합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김원중 후배라는 네티즌이 남긴 글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한 네티즌은 자신이 김원중 후배라고 밝힌 후 "김원중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나는 것 아니냐"는 글을 올렸다.
이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다. 두 사람(김연아 김원중)은 좋아서 미래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훼방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두둔했지만, 더욱 논란을 키우는 꼴이 됐다.

8일 한 매체는 "김연아가 김원중과 다시 만나고 있다. 지난해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라 조심스러운 단계다.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연아와 열애하던 김원중은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지난해 말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밤샘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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