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프리젠테이션과 토론 위주의 집중 영어 수업과 함께 디자인&테크놀로지, 미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채드윅 교사들이 직접 지도하며, 3D 프린터가 구비된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전문 방송,편집 장비를 갖춘 TV 스튜디오, 스쿠버 다이빙 수업이 가능한 수영장 등의 우수한 교육 시설들을 활용한다.
특히 디자인&테크놀로지 수업에서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도시를 디자인ㆍ프로그래밍ㆍ 제작하고, 그 과정을 TV 스튜디오에 마련된 전문적인 촬영, 방송 장비들을 이용해 프리젠테이션 비디오 또는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며, 배운 것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쉘리 루크 윌리(Shelly Luke Wille) 채드윅 국제학교 총괄교감은 “채드윅의 교육방식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반 학교의 방학 기간인7월 말에 캠프를 열게 되었다.”며, “프로젝트 기반의 재미있는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