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주인공 구대영 역의 윤두준이 오늘 방송될 2화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윤두준은 뱃멀미를 이기고 싱싱한 오징어회 먹방에 나서는 한편, 중국음식에 대한 철학을 나열하는 식샤님 특유의 ‘속사포 음식 설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식샤님’의 포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첫 등장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윤두준의 이른바 ‘두준두준 샤워씬’은 운동으로 다져진 상체를 한껏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스트의 히트곡 ‘12시 30분’의 고음파트를 열창하며 샤워를 하는 윤두준의 모습은 여심을 흔들며 첫 회부터 구대영의 물오른 남성미를 선보였다.
윤두준의 연기 내공을 엿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샤워씬 장면은 '섹시부터 코믹까지 완벽소화하는 윤배우'라는 내용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첫 회부터 윤두준의 두드러진 활약상이 예고되는 가운데,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은 직접 본방사수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에 게재하면서 "윤두준 파이팅, 나이스!"라며 훈훈한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오늘(7일) 밤 11시에 2화가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연출 박준화, 극본 임수미)는 시즌 1에 이어 극의 중심인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