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학생별 맞춤형 보정자료 제공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2015-04-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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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7일 컴퓨터실에서 초등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15. 온라인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온라인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학습부진, 경계선상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교수활동 지원 서비스로, 학생의 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른 학습지도용 자료를 제공하여 ‘학습결손의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이는 학교 현장에 기초학력 교수-학습 자료와 체계적인 진단-보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주는 시스템으로 학생의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정서심리검사도구를 지원함으로써 학습저해요인이나 학습습관을 진단할 수 있어 학교나 가정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

박돈영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은 공교육의 기본 책무이다. 단 한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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