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이 건국대학교에 30억원 상당의 학교 용지와 건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클래식500에서 열린 '호반건설-건국대학교 기부약정 체결식'에는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송희영 건국대 총장 등이 참석, 기부 약정서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호반건설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9월에도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건국대에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