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용석과 전현무가 영어 대결로 라이벌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용석과 전현무는 과천외국어고등학교에 등교한 후 내내 서로를 견제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수업 시간에 지식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학급 반장선거에서는 불꽃튀는 유세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어토론으로 또 다시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생들의 귀를 사로잡는 영국식 억양을 선보이는 전현무와 내용에 충실한 하버트 출신 강용석의 열의 넘치는 영어토론은 같은 반 학생들도 수업에 집중하도록 유도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