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13일까지 '제16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 야구대회'를 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장출리틀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92개팀이 A조와 B조로 나눠 각 종 우승을 가리는 방식을 진행된다.
이성인 구리부시장은 개막식에서 "한국 야구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꿈나무를 양성하는 리틀야구이고, 이런 과정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있었기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한국 야구를 책임지는 거목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