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2015-04-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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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개혁개방정책의 핵심인 자유무역구 정책. 그 중에서도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는 무역·투자·금융·서비스 등 여러 분야를 광범위하게 포괄한 중국 신경제 정책의 백화점이다.

책의 저자는 외무고시(25기)로 입부한 정통 외교관으로서 북경어언문화대학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외교학원에서 중국외교를 공부하였으며,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SD) 글로벌리더십 과정에서 중국 정치·경제를 수학했다.
 

[사진=광문각출판사]


외교부 본부에서는 주로 중국 업무를 담당하는 동북아2과에서 근무했다. 중국 지역 공관은 주중국대사관 3년, 주상하이 총영사관은 두 차례에 걸쳐 5년 등 8년 동안 근무한 중국통으로 중국 신경제 정책의 핵심내용과 한국 기업들의 효과적인 중국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중국의 변화와 발전을 직접 목격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주상하이 총영사관에서 부총영사로 근무하면서 중국의 역동적인 발전을 직접 체험했다.

저자는 상하이를 방문하는 정부 관료·기업인·학자 및 학생 등으로 구성된 수많은 방문단에게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를 통해 제도 혁신과 경쟁력이 강해지는 중국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분발을 촉구해 왔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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