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지난 3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전북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에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6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오픈날인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누적방문객수가 약 1만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군산에서 세 번째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앞서 분양한 단지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다, 미장지구는 군산에서도 떠오르는 지역"이라며 "특히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한 명품입지라 관심이 더욱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군산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자녀 교육환경에 대한 걱정도 없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미장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군산의 명문고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도 근거리에 있다. 군산시립도서관도 가까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마주해 있어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시보건소 등 수송지구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월명종합경기장과 이마트 군산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설계도 뛰어나다. 단지를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성 및 채광성을 높였다. 또 일부 가구에는 4베이 특화평면 및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꾸며진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고, 단지 내 어린이집도 마련돼 어린 자녀들의 학습∙놀이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의 학습공간으로 이용될 도서관 및 독서실도 계획돼 있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군산시 수송동 810-5)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