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성전자는 중국 상하이 문화광장에서 진행한 갤럭시S6 출시 행사에 열혈 팬으로 위장한 아르바이트생이 동원됐다는 현지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5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일 중국의 한 현지 온라인 매체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으나 삼성전자는 자체 조사 결과 그런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해당 사안을 처음 보도한 매체도 사실 확인을 거쳐 기사를 삭제한 상태이며 이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청할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이 사안과 관련해 끝까지 조사를 벌여 정확한 진상을 가리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고부가 라인업으로 위기 넘는다…기술 '초격차' 속도삼성전자, 중동·북아프리카 신규 법인 설립··· 신흥시장 공략 #갤럭시S6 #삼성전자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