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박유천은 극 중 최무각의 모습으로 박하사탕의 냄새를 진지하게 맡는 가하면, 범인을 잡는 과정을 촬영하는 장면에서도 장난기 있는 모습과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또, 오초림(신세경)과 수사파트너를 맺는 장면에서도 카메라를 응시하며 봄 날씨 같은 환한 미소를 보내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앞서 박유천이 소품용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공개된 후 SBS 드라마 관계자는 "박유천은 촬영 중에 이렇게 스태프들을 위한 팬서비스도 자주 보여준다. 박유천 본인의 긍정적인 마음도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2회에서 최무각은 오초림과 '그린라이트' 만담 개그를 펼치면서,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럽게 바보캐릭터를 충실하게 연기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