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5일 0시 40분께 대구 동구 팔공산 한 펜션 3층에서 여대생 A씨(20)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지역 모 대학교 2학년인 A씨는 전날 학생회 모임을 위해 이곳 펜션을 찾았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뒤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다 실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함께 있던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대구 달성군,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봄밤 낭만 속 성료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 #동정 #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