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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4일 오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배관 보온재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동파 방지를 위해 배관을 감싼 보온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에 탔다. 이후 검은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낮 12시20분께 완진 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