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 레이디제인 "최여진·유승옥보다 평범한 몸매로 공감 이끌 것"

2015-04-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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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레이디제인이 여성의 몸매 고민을 함께 나누겠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은 3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몸매에 대해 "평범하다. 그러나 이것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레이디제인은 "'더바디쇼'에서 내 역할은 방청객"이라며 "나는 가장 친근하고 이웃집 언니 같은 몸매를 가졌다. 정말 평범녀에 가깝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그래서 몸매 종결자인 유승옥이나 최여진에 비해 쇼에 참석한 방청객 분들과 더 진솔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온스타일 '더 바디쇼'는 모델 출신 최여진을 메인 MC로 내세운 국내 최초 바디 프로그램이다. 레이디제인과, 유승옥이 서브 MC로 활약해 건강미를 꿈꾸는 여성에게 바디 솔루션을 제시한다. 여성이 느끼는 신체의 고민을 솔직하게 논하며 부위별 최고 바디 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여진은 "트렌드는 건강미"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더 바디쇼'를 보면 분명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바디를 위한 솔직한 노하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더 바디쇼'는 단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성의 진솔한 고민을 함께 논하고 건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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