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사표를 4월 4일 자로 수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변추석 사장이 건강 등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나 김종덕 장관은 이를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올해 들어 변추석 사장이 재차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본인의 뜻을 수용, 결국 사표를 수리하게 됐다고 문체부 관계자는 전했다. 문체부는 후임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주요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관련기사인터파크트리플, 한국관광공사와 한류콘텐츠 관광상품 판매강훈 한국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스스로 물러나는 길 택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취임한 변 사장은 LG애드 국장,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장 등을 지낸 광고디자인 전문가로,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 #변추석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