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표 수리

2015-04-03 16:56
  • 글자크기 설정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사표를 4월 4일 자로 수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변추석 사장이 건강 등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나 김종덕 장관은 이를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올해 들어 변추석 사장이 재차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본인의 뜻을 수용, 결국 사표를 수리하게 됐다고 문체부 관계자는 전했다.

문체부는 후임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주요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취임한 변 사장은 LG애드 국장,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장 등을 지낸 광고디자인 전문가로,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