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사진=KBS2 '해피투게더' 수지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코미디언 박명수의 순애보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그룹 미쓰에이 수지, 배우 서우, 가수 제시, 모델 유승옥, 최현석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수지에게 이민호와 열애설 보도 후 주변의 반응을 묻자 박명수가 지금의 아내 한수민 씨와의 열애 보도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포털사이트에 전화해서 화내고 그랬다. '사진 내려요. 연예인이 아닙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비먼 前USTR 대표보 "트럼프 행정부, 경상수지·통화도 관세부과 기준"금산군, 진산성 백제시대 목조‧석축 혼축구조 집수지 발견 이에 박명수는 "새벽 2시에 포털사이트 회사에 찾아가서 문을 두들겼다. '문 열어요. 일반인을 죽입니다'고 했다. 당시 장인·장모에게 허락을 못 받았었다"며 "결국 사진을 내려줬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수지는 "멋있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 #수지 #이민호 #해피투게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