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진이경(윤예주) 죽음 결정적 증거 찾았다.

2015-04-02 23:30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앵그리맘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김태훈의 정체 알았다.

4월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6회에서 조강자(김희선 분)는 명성고 법인기획실장 도정우(김태훈)가 딸 오아란(김유정)의 친구 진이경(윤예주)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결정적 증거를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강자는 오아란으로부터 도정우와 진이경의 관계에 대해 전해 들었다. 또한 도정우가 고복동에게 발길질을 하며 시키는 대로 하라는 장면도 목격했다. 이에 의혹을 느낀 조강자는 늦은 밤 도정우 집을 찾아 그를 유혹하는 척 하며 증거를 찾기로 결심했다.

조강자는 도정우의 집을 방문하며 친구 한공주(고수희)에게 도정우 차를 망가뜨려 시간을 벌어달라고 부탁했다. 조강자는 일부러 커피를 옷에 쏟으며 도정우를 유혹하는 척했고 그때 한공주는 차를 핑계로 도정우를 불러냈다.

그 사이 조강자는 증거를 찾기 위해 집안을 살피던 중 봉투에 담긴 임신 테스트기와 쪽지를 발견했다. 이는 진이경이 죽기 전 도정우에게 보낸 것으로 "이걸 볼 때쯤이면 이제 선생님도 아시겠죠. 더 이상 우리 건드리면 저도 이제 당하지만은 않아요."라는 쪽지와 임신을 뜻하는 두 줄이 그어진 임신 테스트기가 들어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