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민지, 박시환 응원글 남겨…열애설의 결말은?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박시환 김민지, 박시환 김민지, 박시환 김민지

박시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슈스케5’ 도전자 김민지가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김민지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됐다”라며 “시환 오빠랑 나는 음악적으로도 마음이 잘 맞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해서 가끔 밥 사주면 따라다녔다. 이렇게 기사까지 날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김민지는 “(박시환의) 이번 정규앨범 디저트 티저만 듣고 ‘헐 좋다’ 했었다”라며 “나도 지금 들으러 가야겠다. 기왕 이렇게 된 것 대박나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민지는 “우리 탑텐( ‘슈스케5’ TOP10) 열심히 해서 별장 한 채 짓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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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김민지는 “자고 일어난 기념”이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방금 자고 일어난 듯 김민지는 말간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수줍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깜찍한 바가지머리와 V포즈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영상내용 ▶

4월 2일 이슈따라잡기입니다. 가수 박시환측이 M.net 슈퍼스타K5 동기인 김민지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박시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슈퍼스타 K5 출연 당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즐겼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못했다"며 "지금은 둘 도 없는 친한 오빠 동생사이"라고 밝혔습니다.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모태솔로' 박시환과 김민지는 1년째 열애중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동기로 만난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영후 커플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박시환이 1인 기획사 설립과 결별을 반복하며 힘든 시기를 겪었을 당시 김민지가 박시환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큰 힘과 위로가 됐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박시환씨의 열애상대로 다시금 화제가된 김민지씨는 슈퍼스타 K5 출연당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으로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씨와 함께 TOP4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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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주방송 / 이주예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