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누구나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K-ICT 디바이스랩’ 대구에도 개소

2015-04-03 12: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미래부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실현과 스마트 디바이스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K-ICT 디바이스랩'을 3일 판교에 이어 대구에 두 번째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K-ICT 디바이스랩'은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기업이 실제로 시제품을 구현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디지털 테스트 장비, 오픈랩 제작공간과 회의실 등 다양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K-ICT 디바이스랩'은 지난해 12월 판교에 개소하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전시회에 출품,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해외진출을 위한 상담도 진행 중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현재 약 70여 개국의 바이어, 벤처 투자자들과  300건의 상담과 해외투자 등 협력 제안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 전 부대행사로 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펀드 전문회사인 송현인베스트먼트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K-ICT 디바이스랩'에서 개발된 제품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투자협력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