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실현과 스마트 디바이스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K-ICT 디바이스랩'을 3일 판교에 이어 대구에 두 번째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K-ICT 디바이스랩'은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기업이 실제로 시제품을 구현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디지털 테스트 장비, 오픈랩 제작공간과 회의실 등 다양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미래부에 따르면 현재 약 70여 개국의 바이어, 벤처 투자자들과 300건의 상담과 해외투자 등 협력 제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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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 전 부대행사로 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펀드 전문회사인 송현인베스트먼트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K-ICT 디바이스랩'에서 개발된 제품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투자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