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실속형 '타운하우스'...'웰스티지 타운하우스' 눈길

2015-04-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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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이하 지상3층 46세대 분양 계획…서울 전세가 수준에 ‘전원의 꿈’ 실현가능

[사진 = ‘웰스티지 타운하우스’ 내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전원과 도시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형 타운하우스가 어린 자녀를 가진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인근에서 분양하는 김포 ‘웰스티지 타운하우스’가 3일 홍보관을 그랜드 오픈 한다고 밝혔다. 그간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전원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제대로 된 타운하우스가 없던 김포지역에서 선보여 홍보관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기반시설이 갖춰진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입지 좋은 타운하우스라면 서울 전세난을 피해 내집마련 전략으로 안성맞춤”이라며 “무엇보다 주거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강조했다.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616-9 일대에서 분양하는 웰스티지 타운하우스는 11,573 m² 부지에 전용면적 85㎡ 이하 지상 3층 타운하우스 46세대를 분양 예정인데, 무상으로 제공하는 발코니 확장 시 구35평형에 준하는 면적으로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타운하우스 및 친환경주택 설계를 다년간 진행해 온 이색건축사무소(소장 박찬규)가 디자인한 단지는 사람과 자연과 건축이 소통하는 설계로 눈길을 끈다.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는 단지 구성과 가족간 소통은 물론 개인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설계를 통해 힐링 타운하우스를 추구한다.

2층에 부부테라스를 설계해 가족간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넉넉한 공간확보로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또 전원주택에서는 보기 힘든 지하주차장을 일부 세대에 적용하는 등 사람 위주의 주거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천창 설계로 채광 극대화 및 개방감을 확보하고, 친환경 마감재 사용과 틈새 공간을 수납시스템 활용함으로써 실사용 면적도 극대화한다. 특히 모든 세대 남향설계로 막힘없이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자연의 경관과 조화를 이룬 산새 모양의 군집을 형성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해누리 어린이집이 있고 다른 타운하우스와 달리 양곡 숲 유치원, 신양초중학교, 양곡중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가까이 있어 교육으로 인한 불편함은 느낄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 지원 등 수요자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한강신도시 5분거리로 김포한강로 이용 시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제2외곽순환도로 양곡IC 개통 시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이마트 김포한강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롯데몰 김포공항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총 연장 23.63km에 달하는 김포도시철도(지하 9개 정거장)가 2018년 10월 개통된다. 출퇴근 시간대 3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구래역(가칭)을 이용해 김포공항까지 28분, 5호선과 9호선으로 환승해 광화문과 강남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마당에 강아지가 뛰어 놀고 텃밭에서 자란 채소로 온 가족이 모여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기는 전원생활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 보는 로망” 이라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가 수준에 전원생활이 가능해 계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00-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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