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원주혁신도시내 한국관광공사 등 기업들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면서 상가, 오피스텔에 대한 분양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원주혁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운데다 아파트 분양이 1만2000가구 이상이 분양완료되거나 분양이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센트럴 스퀘어'는 분양홍보관 오픈 전부터 1층 상가 상당수가 사전 청약이 이루어지는 등 투자자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차로 상가 분양을 시작하고, 2차로 150여실 규모의 오피스텔 분양도 예정됐다. 명동거리를 연상케 하는 폭넓은 보행자 전용도로를 통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끌어들여 자연스럽게 고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주 지역업체인 제이엔씨개발이 시행하고, 한양건설에서 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559 (관설동 1709-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