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신장 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경인지역 전통시장 경영혁신지원사업 중 ‘골목형시장’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는다.
시는 “지난 1월 말 시비를 부담한다는 조건하에 시와 신장시장 상인회 공동명의로 골목형시장 육성 사업계획서를 중소기업청에 제출·신청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지원금은 인기 먹거리 중심 상품 구성, 특성화된 판매대 제작, 이벤트 행사, 환경정비 등 야시장 먹거리장터 개설·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시는 이밖에도 올해 1억여원의 예산을 전통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지원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5개 사업에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