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에디킴이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가수 로이킴과의 만남을 담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에디킴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ideo.php?v=407434306103270)에 로이킴과 촬영한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1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로이킴의 대표곡인 ‘봄봄봄’을 열창하는 로이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재킷에 셔츠로 댄디룩을 멋스럽게 소화한 에디킴과, 페도라에 셔츠를 매치, 자연스러운 멋을 낸 에디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절로 눈호강이 되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Mnet '슈퍼스타K4' 동기로 평소 절친한 사이인 만큼 끈끈한 정이 풍겨 나왔다.
이를 본 팬들은 “에디킴, 드디어 예능에 서서히 물이 오르는군요!”, “이걸 ‘라디오스타’에서 했다면..”, “이 조합 진짜 좋다”, “우와, 사진 한 장으로 안구정화. 기분이 다 상큼해지네요”, “페북에서는 예능감 빵빵 터짐”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에디킴은 2015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컴백 첫 주자로 나서,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을 발표했다.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운 ‘싱싱싱’의 타이틀 곡 ‘마이 러브(My Love)’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장기 체류하며 강력한 음원파워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