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첫 방송된 '엄마사람'에서는 방송인 현영이 딸 다은양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영은 아침부터 다은양을 깨워 옷 입히기부터 울면 안아 달래기, 우유 먹이기, 로션 바르기, 머리 빗기, 가방 챙기기, 기저귀 넣기, 알림장 확인, 감기약 챙기기까지 한바탕 전쟁을 치른 후 어렵게 어린이집으로 보냈다.
특히 어린이집에 간 다은양이 훈남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엄마들은 "어디야, 여기?", "선생님도 훈남이야"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버라이어티와 달리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