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협약에 따라 ‘E큐브 창업보증프로그램’을 출시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창업 초기에는 신용보증을 통해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이후 성장한 기업에게 회계 처리 현장지도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메디시티 협약보증은 대구시의 중점 육성 산업인 보건·의료 분야를 우대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신보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보건·의료 산업에 대한 보증 지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역동적인 창업 환경을 만들고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