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일 온(溫)마을만들기 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열고,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부터 4주간 진행된 온(溫)마을만들기 활동가 양성 교육은, 안산시 좋은마을만들기센터 사무국장 등 7명의 마을만들기 전문가가 참여해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앞으로 진행할 온(溫)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신청에 앞서 마을만들기 계획서를 스스로 작성해 보면서 마을만들기의 구체적인 개념과 방향을 이해하고 평소 가지고 있던 의문사항을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마을만들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