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노안 굴욕을 당했다.
지난 2012년 KBS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맨 김원효는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출신답게 스피드를 즐긴다. 특히나 더 빠른 것은 남들보다 더 빨리 늙는다"며 오윤아를 소개했다.
이를 듣던 오윤아가 "집에 가고 싶어요"라고 말하자 김원효는 "노안이지만 매력적이다. 이 미모 10년 20년 유지 안하면 안돼~"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윤아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주애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