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사회공헌 및 홍보담당자 합동 워크숍 개최

2015-04-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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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충북 진천에 소재한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15년도 사회공헌 및 홍보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홍보방안’이라는 큰 주제로 열린 이번 합동 워크숍에는 공단 본부는 물론 지역본부와 지사, 소속병원의 사회공헌 및 홍보담당자, 직원 자발적 참여조직인 꿈드림 홍보단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부대학교 조재수 교수와 한국사보협회 김흥기 회장이 각각 '공단 핵심역량과 연계한 CSR 실무', '공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 PR간의 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워크숍 참가자들은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관 홍보와의 연계 필요성을 알게됐다.

강의 후에 진행된 조별 분임토의에서는 공단 사회공헌활동 대표 브랜드 발굴, 비예산 홍보활동 활성화 방안,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강윤호 근로복지공단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관의 사회공헌활동과 홍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둘의 연계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관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발전적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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