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오윤아와 드디어 마주쳤다!

2015-04-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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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앵그리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과 오윤아의 만남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5회에서는 오아란(김유정)이 도정우(김태훈)와 주애연(오윤아)이 학교 도서실 비밀의 방에 함께하는 위험한 현장을 목격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아란은 정우와 함께 갔던 도서실에서 진이경(윤예주)의 휴대전화 고리를 발견하고 단서를 찾기 위해 밤늦게까지 도서실에 숨어 있었다. 조강자는 없어진 아란이 마지막에 도서실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도서실로 향했다.

마침 정우가 애연과 함께 도서실에 들러 비밀의 방에 들어섰고 아란을 찾으러 도서실에 왔던 강자가 애연과 마주쳤다.

강자과 애연은 과거 악연이 있는 사이. 과거 애연의 거짓 증언으로 강자가 소년원에 갔던 것이다. 긴장된 순간에 마주친 두 사람의 악연이 이번에는 어떻게 풀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내용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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