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소속사 JYP의 한 관계자는 1일 "김태훈 씨가 '사랑하는 은동아'에 김사랑의 남편 최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태훈이 연기하는 최호 캐릭터는 유망한 투수였지만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돼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남자다. 선 굵은 연기로 유명한 김태훈이 해당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태곤 감독과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20년의 세월에 얽힌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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