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트그리드를 선도하는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미래부의 ‘사이버·물리시스템에서의 물리적 단방향 보안 게이트웨이 개발’ 연구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전KDN은 오는 3월부터 향후 3년간 총 6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국가과제에서 ‘단방향 보안 게이트웨이의 안전성/보안성 V&V(Validation and Verification)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
한전KDN은 지난 2013년에도 산업부의 ‘전력제어시스템 보안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해 한국전력공사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로부터 ‘물리적 일방향 자료전달’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받았다.
이후 자체개발을 통해 상용화된 전력 제어시스템과 업무시스템간 물리적 망분리 솔루션인 ‘NIMA-1000’을 개발하고, 현장실증 테스트를 거쳐 올 4월에 한전에서 발주예정인 시범사업에 참여할 계획에 있다.
한전KDN의 일방향자료전달시스템 ‘NIMA-1000’은 제어시스템과 업무시스템간 물리적인 차단을 통해, 데이터가 제어시스템에서 업무시스템으로만 일방향으로 전송되도록 해 외부의 해킹위협으로부터 원천 봉쇄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한전KDN은 ETRI 등과 함께 참여하는 이번 ‘사이버·물리시스템에서의 물리적 단방향 보안 게이트웨이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함으로써, 높은 신뢰도의 경량화된 일방향 자료전달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제어시스템 보안분야 특화 솔루션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의 기반시설 보안 강화 정책에도 부응하여 가스, 철도 등 보다 다양한 주요 기반시설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KDN은 오는 3월부터 향후 3년간 총 6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국가과제에서 ‘단방향 보안 게이트웨이의 안전성/보안성 V&V(Validation and Verification)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
한전KDN은 지난 2013년에도 산업부의 ‘전력제어시스템 보안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해 한국전력공사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로부터 ‘물리적 일방향 자료전달’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받았다.
이후 자체개발을 통해 상용화된 전력 제어시스템과 업무시스템간 물리적 망분리 솔루션인 ‘NIMA-1000’을 개발하고, 현장실증 테스트를 거쳐 올 4월에 한전에서 발주예정인 시범사업에 참여할 계획에 있다.
한전KDN은 ETRI 등과 함께 참여하는 이번 ‘사이버·물리시스템에서의 물리적 단방향 보안 게이트웨이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함으로써, 높은 신뢰도의 경량화된 일방향 자료전달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제어시스템 보안분야 특화 솔루션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의 기반시설 보안 강화 정책에도 부응하여 가스, 철도 등 보다 다양한 주요 기반시설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