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의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저가 직접 창작한 웹툰을 연재한다고 1일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지난 1월 웹툰 공모전을 실시해 유저 중 두 명의 웹툰 작가를 선정했다. 당선된 두 명의 작가 ’꽁치냥’과 ‘혀니묘’ 유저는 ‘아키웹툰작가’ 칭호를 부여 받아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 내 연재 만화 카테고리에서 올해 12월 까지 웹툰을 연재하게 된다.
지난 3월 18일 (수) 프롤로그 형식의 첫 화가 공개되자 많은 유저들은 ‘그림 너무 예뻐요’, ‘팬아트 때부터 팬이었는데 연재 만화도 기대할게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정하 ‘아키에이지’ 사업팀장은 “두 작가 모두 다른 개성을 지녀 앞으로 ‘아키에이지’에서 일어날 이야기들을 각각 어떻게 웹툰으로 그려나갈지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일어나는 ‘아키에이지’의 특성상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하지 않는 독자들도 공감하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웹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식목일을 맞아 장비 강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아낌없이 주는 사랑나무’ 이벤트를 오늘부터 4월 8일 (수)까지 진행한다.
웹툰 및 기타 이벤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