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96주년 4.1 무주만세운동 기념행사가 1일 전북 무주군 무주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원, 관내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96주년 4.1 무주만세운동 기념행사가 1일 무주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열렸다[사진=무주군 제공] 무주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919년 3.1 운동을 계기로 무주 장날에 일어났던 4.1 무주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4.1 무주만세운동은 1919년 3월 7일 서울에서 일어났던 3.1 만세운동에 대한 소식과 독립선언문이 무주지역에 전해지면서 무주장날(4.1.) 일어난 독립운동이다. 전일봉 선생(무주군 적상면 출신)을 비롯한 무주군 관내 교회들과 보통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일어났다. 관련기사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24일까지 김장철 할인 행사이권재 오산시장 "산타마켓 행사가 오산시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 #기념 #반딧불이 #행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