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은 3일까지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2015년도 전국 LPG담당공무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PG 산업 지원정책 및 추진방향 △LPG 품질특성 및 품질관리 체계 △소형 LPG 저장탱크 보급사업 △액법 유권해석 사례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LPG산업협회 이신범 회장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LPG를 공급하는 ‘마을단위 LPG 저장탱크・배관망 보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차량용 LPG에 대한 수시 정량검사 체계가 미비한 점을 감안해 LPG 정량 검사 체제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