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병원 특화의료기술 육성 대상 선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기반 조성으로 시행하는 지자체 특화의료기술 지원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 됐다고 1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U-health Care System 활용 양·한방협진 세계화'라는 사업명으로 전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한방병원, 원광WMTC, 닥스메디칼코리아 등과 공동 참여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사업비 총 3억원 중 국비 1억 5000만원과 도·시비 8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원광대병원은 전통 한의학의 강점과 현대 의학을 융합한 양·한방 글로벌 헬스케어와 ICT 기술의 융합인 클라우디아 의료영상정보시스템 및 원격화상 진료시스템을 접목한 새로운 U-health Care시스템을 활용,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서비스산업 글로벌 진출의 상호 선순환 중장기 발전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해외 환자 유치 융·복합 프로그램 콘덴츠를 개발, 양·한방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IT와 의료 관광을 접목한 U-health Care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략적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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