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3∼14일 열리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참여를 위해 전세계 170개국에서 대표 선수와 임원, 취재진 등 2만여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회가 호남권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지역발전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도 이번 대회를 언급,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며 "나아가 참가자들이 이번 기회에 우리의 문화, 관광자원의 정수를 만끽하고, 최고 수준의 ICT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충분히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한 바 있다.
정부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프로그램 확충 및 관광상품 개발, 해외마케팅 지원 △호남고속철도 증편 운행 및 출입국 절차 간소화 △시설 및 식품안전, 대테러 대책 등 범정부 차원의 안전대책 추진 △대회 붐 조성을 위한 홍보협조 체계 구축 등을 보고했다.
보고회에는 김황식 대회 조직위원장과 공동조직위원장인 윤장현 광주시장, 김종덕 문체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박주선 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위원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도 이번 대회를 언급,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며 "나아가 참가자들이 이번 기회에 우리의 문화, 관광자원의 정수를 만끽하고, 최고 수준의 ICT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충분히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한 바 있다.
정부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프로그램 확충 및 관광상품 개발, 해외마케팅 지원 △호남고속철도 증편 운행 및 출입국 절차 간소화 △시설 및 식품안전, 대테러 대책 등 범정부 차원의 안전대책 추진 △대회 붐 조성을 위한 홍보협조 체계 구축 등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