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이 롯데마트 창립기념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서천군 곡물대전이 성황리에 끝났다.
군은 ‘농민 氣살리기’라는 슬로건으로 롯데마트 110개 전점에서 진행한 서천군 곡물대전에서 일주일간 판매액 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찹쌀(4kg)은 6만포, 찰현미(4kg)는 4만포가 팔렸다.
또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찹쌀, 찰현미, 적두, 서리태 4가지 품목도 롯데마트에 입점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되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이런 행사를 정기적 행사로 정례화하여 서천군 농산물 입점상품의 위상을 정립하여 서천군 농산물 뿐만 아니라 수산물도 입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판촉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