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는 한지산업지원센터 기업지원실 내 9평 규모의 한지 전문자료실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지 전문자료실이 구축되는 것은 전주 한지산업지원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전주한지산업지원센터 자료실에는 지난 2월 퇴임한 전북대학교 강진하 교수(현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 부위원장)가 지난달 30일 기증한 500여권의 한지 관련 전문서적과 20여종의 국내외 한지 정보지, 간행물, 세미나, 논문 및 보고서 등이 구비돼 있다. 한편, 전주시는 한지전문자료실에 한지업체, 전문가, 관련학과 대학생 및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각종 정보를 구축, 최신의 한지관련 연구 및 디자인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전북대, 지역 대학에 대학 우수 인프라 개방전북대, 이탈리아·그리스 대학과 협력 강화 #자료실 #전북대 #한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